팔을 다쳐서 학교에 못간지 한달이 되어가는 수빈이에게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재료가 풍성하게 도착되어서 수빈이의 마음까지 기쁨으로 풍성해졌어요.
다양한 모양의 구슬의 양이 넉넉해서 마스크 스트랩을 4개 만들고, 남은 재료로 목걸이, 팔찌, 반지를 만들면서 마냥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네요.
열심히 만든 악세사리를 가지고 인형들과 함께 악세사리 가게 놀이를 하면서 어제도, 오늘도 재미있게 놀았어요.
오늘은 오랜만에 심플하게 만든 마스크 스트랩을 한 마스크를 쓰고 바깥 외출까지 하고 왔어요.
기쁨을 선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